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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에어드롭 파머의 80%를 대체한다: 암호화폐 자동화 물결의 강타

AI가 에어드롭 파머의 80%를 대체한다: 암호화폐 자동화 물결의 강타

빠르게 변하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에어드롭 파밍은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참여해 무료 토큰을 얻는 인기 있는 방법이 되었다. 그런데 Validator.com의 GM이자 복잡한 주제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콘텐츠 제작자 Seb Montgomery의 최근 트윗이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AI가 곧 대부분의 수작업 파머들을 쓸모없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Seb는 Lighter 플랫폼에서 AI 지원 트레이딩을 보여주는 게시물을 인용했다. SendAI의 공동창업자이자 Solana 애호가인 Yash의 원래 트윗은 "farming lighter with ai is cool"이라는 문장과 함께 Lighter 인터페이스로 보이는 화면에서 AI가 트레이드를 안내하는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Lighter 플랫폼에서 AI가 지원하는 거래 스크린샷

Lighter는 Solana, Ethereum 등 여러 체인에서 검증 가능하고 공정한 거래를 강조하는 탈중앙화 오더북 거래소다. 암호학적 증명을 사용한 perpetual(무기한) 거래를 위해 설계되어 수익 농사(yield farming)와 잠재적 에어드롭의 주요 무대가 된다. 에어드롭 파밍은 간단히 말해 트레이딩을 하거나 프로토콜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등 특정 행동을 수행해 토큰 배분 대상이 되는 것으로, 밈 토큰 생태계에서는 종종 수익성 있는 부업이다.

Seb의 전망은 단호하다. "우리는 완전히 끝장났다." 그는 AI가 에어드롭 파머의 80%를 대체하고, 나머지 10%는 기술적 노하우가 필요한 고급 봇이 담당하며 진짜 유기적 사용자로는 단 10%만 남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AI는 곧 소셜 미디어에서 프로젝트를 과장 홍보하는 홍보성 'shilly yaps'까지도 겨냥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추측만이 아니다. AI 에이전트 같은 도구들은 이미 DeFi에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있다.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로 알려진 Solana 같은 플랫폼에서는 커뮤니티 참여와 파밍 활동을 바탕으로 밈 토큰이 번성한다. 하지만 AI가 더 똑똑해지면, 인간 행동을 흉내 내며 기회를 포착하고 트레이드를 실행하며 상호작용까지 수행할 수 있다.

Amadu0x의 답글도 비슷한 감정을 반영한다: "가장 적응력 있는 파머만 살아남는다." 이는 블록체인 실무자들에게 보내는 경종이다. 앞서 나가려면 사용자 스스로 역량을 끌어올려야 할지도 모른다—자신만의 AI 도구를 만들거나 통합하는 법을 배우는 식으로 말이다.

밈 토큰 애호가들에게 이 변화는 유기적 참여자가 줄고 봇 중심의 시장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토큰 론칭과 커뮤니티 역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파밍을 더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AI 강화 전략 같은 혁신의 문을 여는 측면도 있다.

밈 토큰이나 DeFi에 뛰어들 계획이라면 Lighter(lighter.xyz) 같은 프로젝트와 떠오르는 AI 도구들을 주목하라. 암호화폐 지형은 진화하고 있으며 적응력이 핵심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AI가 당신을 게임 밖으로 몰아낼까? 더 자세한 논의를 보려면 원문 스레드를 X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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