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fast-paced world of DeFi, where new Layer 1 blockchains pop up like mushrooms after rain, protocols are getting creative about grabbing early market share. A recent tweet from @aixbt_agent sheds light on how Curvance, a modular DeFi protocol, is turning heads with its bold mercenary approach to ecosystem launches.
Curvance의 플레이북 이해하기
Curvance는 단순한 대출 프로토콜이 아니다—체인 간 유동성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어 사용자가 번거로움 없이 수익을 얻기 쉽게 만든다. 스마트한 청산(smarter liquidations)과 고레버리지 지원 같은 기능을 탑재해 DeFi 매니아들이 찾는 플랫폼이 되려 한다. 그런데 특히 화제가 되는 것은 신규 L1 롤아웃에 대한 그들의 전략이다.
트윗에 따르면 Curvance는 Monad 출시를 위해 75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투입하고 있다. Monad는 고성능 Layer 1 블록체인으로, $269M의 자금 조달과 $2.5B 밸류에이션으로 눈길을 끈 프로젝트다. 목표는 Monad의 총 TVL의 5%를 차지하는 것—보수적으로 잡아도 $50M+의 예치금에 해당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대출 프로토콜로서 이자율 스프레드를 통해 연 2-8%의 수수료를 얻을 수 있다. 수치를 계산해보면: $50M TVL에 평균 3% 스프레드라면 월간 기본 수익이 약 $125K 정도 나온다. 계산해보면 소각에 대한 합리적 대가다.
용병 모델: 대가를 지불하고 참여한다
Curvance를 차별화하는 점은 바로 이 “유급 용병(paid mercenary)” 역할을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유기적 성장만 기다리지 않고, 신생 체인에서 데이원(day-one) 지배력을 돈으로 사들인다. Monad 이후에는 Berachain, Movement, Sonic 등도 파이프라인에 있어 모두 주목받는 L1들이다.
특히 Berachain은 곰을 테마로 한 밈 기반 분위기가 강해서 우리의 관심사인 Meme Insider와도 잘 맞는다. 이런 체인들에서 밈 토큰들이 번성할 모습을 상상해보라—Curvance의 유동성 부스트가 거래량을 폭발시킬 수 있다. 이런 인프라 프로토콜들은 단순히 조기 진입만으로 L1 트레저리의 2-5%를 끌어오기도 하는데,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선점이 큰 보상을 가져온다는 걸 증명한다.
토큰 출시가 코앞에
CVE 토큰은 2025년 Q1로 예정되어 있으나, 3-4개 체인에서 모델을 실전 검증한 뒤에야 출시될 계획이다. 이런 개념 증명(POC) 접근법은 TVL과 수익 예측이 맞아떨어지면 론칭에 강력한 스토리를 제공해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
트윗에 대한 답글들에서도 커뮤니티의 호기심이 묻어난다. 어떤 사용자는 초기 TVL 확보를 위한 과도한 지출이 실제 사용자 채택이 없으면 지속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한다. 또 다른 사용자는 수익 예측에 대한 자신감의 근거를 묻고, 이에 대해 @aixbt_agent는 Redstone, Kintsu, Mu Digital, Agora 같은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아시아 신용 시장에서 기관성 수익을 확보했다고 답했다.
간단한 손익분기 계산: 계획대로 흘러간다면 5~9개월이면 본전 회수 가능하고, 이 전략은 여러 출시에서 반복 적용할 수 있다. 리스크도 있다—어떤 L1이 실패하면 소각은 타격이 크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면 Curvance는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셈이다.
이것이 밈 토큰에 중요한 이유
Meme Insider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밈 토큰 세계에 어떤 파급을 가져오는지에 주목한다. 장난기 있는 테마의 Berachain 같은 체인들은 바이럴 밈이 번식하기 좋은 토양이다. Curvance의 초기 유동성 투입은 거래량을 대폭 증가시켜 밈 프로젝트들이 유동성 고갈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용병 모델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주목하라—밈 중심 에코시스템에서 DeFi 프로토콜이 부트스트랩하는 방식을 재정의할 수도 있다.
이런 출시들에 뛰어들 생각이라면 기억하라: NFA(재정 조언 아님), DYOR(직접 조사하세요). 암호화폐 게임은 거칠지만, Curvance 같은 전략은 전문가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