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립토 애호가 여러분! DeFi에 깊이 관여하고 있거나 최신 블록체인 소식을 즐겨 챙긴다면, Hyperliquid가 자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USDH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이미 들었을 겁니다. 최근 @therollupco의 트윗을 계기로 The Rollup TV가 이 주제를 다룬 특별 에피소드를 공개했죠. 전문 용어는 최소화하고 쉽게 정리해 드리면—왜 이게 특히 변동성이 큰 밈 토큰 트레이딩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Hyperliquid가 USDH를 필요로 하는 이유: 큰 그림
Hyperliquid은 자체 초고속 체인 위에 구축된 강력한 perpetual futures DEX입니다. 현재는 유동성을 위해 브리징된 USDC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약 $5.5 billion이 잠겨 있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좋지만 문제는 이 US Treasury bill에서 나오는 달콤한 수익(연간 약 $220 million)이 Circle과 Coinbase로 바로 흘러간다는 점입니다. Hyperliquid 커뮤니티나 거버넌스 토큰인 HYPE로 되돌아오지 않죠.
여기서 USDH가 등장합니다 — Hyperliquid이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서 가치가 내부에 머무르게 하려는 시도입니다. 네이티브로 USDH를 발행하면 그 수익을 HYPE 토큰을 되사들이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보유자 가치를 높이고 외부 스테이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새는 수도꼭지를 수익원으로 바꾸는 셈이죠. 이 제안들 중 어느 쪽을 택할지는 다음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후 검증자(validator) 투표로 결정되어 진정한 분산화된 선택이 될 예정입니다.
The Rollup TV 스페셜: 무슨 일이 있었나
해당 트윗은 X(구 Twitter) Spaces에서 생중계된 "The Rollup TV: Hyperliquid USDH Stablecoin Special"을 알렸습니다. The Rollup의 Andy와 Robbie가 진행을 맡아 디지털 자산 분야의 주요 인사들과 대면 대화를 나눴고, 라이브 세션이 종료된 후에는 하이라이트나 관련 토론을 그들의 YouTube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커스는 USDH를 구축·관리하려는 여러 제안들을 분석하고, 이들이 Hyperliquid 생태계에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였습니다.
리플라이와 관련 게시물의 반응을 보면 사람들의 기대감이 큽니다. 특히 눈에 띈 건 Frax Finance의 업데이트로, 은행 기반의 연합을 통한 USDH 발행을 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핵심은 규제 준수, 네이티브 통합, 그리고 수익의 100%를 Hyperliquid로 환원하는 구조입니다.
입찰 전쟁의 주요 제안들
여러 주요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각자 최상급의 규제 준수, 확장성, 그리고 HYPE 보유자에게 돌아갈 거대한 수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Frax Finance: 미국 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네이티브 발행을 선두에서 제안합니다. HyperCore-ready이며 U.S. GENIUS 규정과 정렬되어 있고, 수익의 100%를 Hyperliquid에 환원하기로 약속합니다. Frax는 DeFi 네이티브이므로 효율적인 온체인 메커니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Paxos: 미국 및 EU 규정(예: MiCA)에 따라 완전 규제된 USDH를 제안합니다. 이자 수익의 95%를 HYPE 되사기에 할당하겠다고 약속하며 기관용 브리징과 커뮤니티를 위한 되사기 인센티브를 제시합니다.
Agora (AUSD): 협업형 인프라에 주력하며 확장 가능한 솔루션과 높은 수익 전달(95%+까지)을 제공합니다. 생태계 정렬에 중점을 두고 넓은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와의 연계가 있습니다.
Native Markets (with Bridge/Stripe): Hyperliquid 맞춤형 USDH를 구축하는 전담 팀입니다. Stripe의 결제 인프라로 지원받으며 준비금은 BlackRock/Superstate에 90%+ 보관한다는 방안과 함께 커뮤니티에 완전한 제어권과 로드맵 소유권을 약속합니다.
Circle: 다소 늦게 참가했지만 네이티브 USDC 배치를 신호했습니다. 다만 USDH가 수익을 내부에 잡아두려는 목적을 가진 만큼 이 제안은 충분치 않을 수 있습니다.
비교표를 보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Proposal | Key Features | Yield Allocation to Hyperliquid | Regulatory Alignment |
---|---|---|---|
Frax | Bank-issued, HyperCore-ready | 100% | GENIUS, U.S. federal |
Paxos | Institutional bridging, compliant | 95%+ for HYPE buybacks | U.S. GENIUS, EU MiCA |
Agora | Scalable infra, collaborative | 95%+ | Broad compliance |
Native Markets | Custom-built, Stripe-backed reserves | Full passthrough | Payments-scale |
Circle | Native USDC alternative | TBD (likely lower) | Existing USDC regs |
이들 제안은 본질적으로 가장 "Hyperliquid-정렬"된 조건을 제시하려는 경쟁입니다. 대부분의 수익이 HYPE 되사기를 통해 되돌아가게 설계되어 있어 사용자는 연간 수백만 달러(혹은 그 이상)의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게 밈 토큰과 트레이딩에 어떤 관련이 있을까
왜 밈 토큰 팬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Hyperliquid의 perp DEX는 밈 같은 변동성 큰 자산을 트레이딩하기에 자주 선택되는 플랫폼입니다 — 다음 큰 펌프에 무제한 레버리지를 걸 수 있는 환경이죠. USDH가 도입되면 유동성이 더 깊어지고 비용은 낮아지며 브리징 리스크도 줄어듭니다. 밈 토큰 출시가 USDH와 바로 페어링될 수 있어 온체인 활동을 촉진하고, Hyperliquid를 Solana의 Pump.fun과 경쟁할 만한 밈의 허브로 만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게다가 HYPE 가격은 이미 과열 속에서 $50를 돌파했고(의도된 말장난입니다), 시가총액은 $13.9 billion에 달합니다. USDH가 USDC 거래량의 절반만 차지해도 보유자들에겐 엄청난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실무자들에게는 이는 생태계 부트스트래핑의 교본과도 같아—중앙화 발행자보다 커뮤니티에 권한을 주는 자급자족형 가치 순환을 만드는 사례입니다.
정리: 안정적인 미래가 올까?
The Rollup TV 스페셜은 Hyperliquid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조명했습니다. 제안들이 들어오고 검증자들이 투표 준비를 하면서, USDH는 DeFi 플랫폼이 스테이블을 다루는 방식을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 밈 토큰을 트레이딩하든, 수익 농사를 하든, 혹은 관전자이든 이 흐름을 주목하세요 — 단순한 새 코인 문제가 아니라 생태계의 돈을 소유하는 문제니까요.
어떤 제안이 이길지 의견이 있나요? 댓글에 남겨 주세요 또는 원래 트윗에서 커뮤니티 반응을 확인해 보세요. 이 상황의 전개를 계속 지켜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