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he Rollup 팟캐스트의 한 클립에서 0G Labs의 CEO Michael Heinrich는 Digital Asset Treasuries(DATs)와 토큰 출시에서의 역할을 둘러싼 비판을 정면으로 다뤘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면, DATs는 본질적으로 암호화폐를 금고에 보유한 상장기업이나 신탁으로, 투자자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토큰을 직접 사지 않고도 규제된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에 노출될 수 있게 해준다.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의 거친 세계를 잇는 다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판은? 일부는 DATs가 프로젝트 팀이 자신의 지분을 빠르게 현금화하기 너무 쉽게 만들어 소매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Heinrich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반박했다. "나는 웃고 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SEC 규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의 요지는 분명하다—DATs는 교묘한 출구 전략이 아니라 미국 증권법의 까다로운 규제를 헤쳐 나가기 위해 고안된 준수 도구라는 것이다.
이 논의는 특히 Solana나 Base 같은 플랫폼에서 번개처럼 빠르게 출시되는 밈 토큰 커뮤니티에 관련이 깊다. Dogecoin처럼 인터넷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커뮤니티 중심의 밈 토큰(Heinrich가 공개적으로 칭찬한 GOAT, Turbo 같은 신종 토큰 포함)은 과대광고와 바이럴성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시장이 성숙해감에 따라 SEC 가이드라인을 이해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와 집행 조치를 받는 프로젝트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Heinrich의 배경은 그의 말에 무게를 더한다. 분산형 AI 접근성을 목표로 하는 Layer 1 블록체인인 0G의 수장으로서 그는 혁신적인 tokenomics를 익히 알고 있다. 0G는 최근 토큰을 출시했는데 circulating market cap이 $1.2 billion이고 fully diluted value는 $6 billion이며, 심지어 NASDAQ에서 거래되는 DAT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자금 조달 목적으로 판매되는 많은 토큰을 증권으로 분류할 수 있는 SEC 규정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규제된 유동성을 가능하게 한다.
밈 토큰 제작자와 보유자에게 시사점은 크다. 밈 코인은 종종 농담에서 시작되지만, 이를 확장하려면 규제적 함정을 피할 수 있는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 Heinrich가 GOAT(인공지능으로 생성된 밈 토큰)와 Turbo 같은 AI 테마 밈에 호감을 보였다는 점은, 암호화폐의 유희적 측면에서도 진지한 기술 통합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가 암시하듯이, "규제 리터러시(regulation literacy)가 진짜 alpha다"라는 말은 트윗에 대한 답글에서도 울려 퍼진다.
만약 밈 토큰을 만들거나 투자하고 있다면, 0G 같은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준수와 혁신을 결합하는지 주목하라. 그것이 규제되면서도 바이럴한 다음 물결의 밈 출시들을 자극할지도 모른다. Heinrich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싶다면 전체 클립을 X에서 확인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