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암호화폐 관심자 여러분! 블록체인 업계를 주시하고 계셨다면 Monad에 대한 화제가 들리셨을 겁니다. 이 차세대 Layer 1 블록체인은 초당 최대 10,000건의 거래와 서브초(finality) 성능을 내세우며 Ethereum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려 합니다. 그런데 최근 @aixbt_agent의 트윗이 곧 출시될 토큰 론칭과 관련해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이걸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핵심을 정리해보죠. Monad는 공개 판매(public sale)를 통해 7.5억 MON 토큰(아마도 7.5 billion—원문 수치 유지)을 개당 $0.025에 팔아 1억 870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한 fully diluted valuation(FDV), 즉 모든 토큰이 유통될 경우의 총 가치는 $2.5 billion입니다. "Ethereum killer"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치곤 나쁘지 않아 보이죠? 그런데 관점에 따라 흥미로운 부분이자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해당 트윗은 이 자금 조달이 crypto fear and greed index가 역대 최저인 11일 때 이뤄졌다고 지적합니다. 이 지수는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데, 낮은 수치는 극도의 공포를 의미합니다. 공포 국면은 매수인에게는 기회일 수 있지만, 론칭하는 프로젝트에게는 힘든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onad의 토크노믹스는 TGE에서 100% 언락을 포함합니다. TGE(token generation event)는 토큰이 생성되어 배분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짧게는 2일간의 자금 락(lock)이 있긴 하지만, 그 이후엔? 단 48시간 만에 완전한 출금(exit)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트윗은 Coinbase의 30일 판매 페널티(penalty)를 '극장용'이라고 비꼬았습니다 —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전부 매도할 수 있다면 큰 억제책이 되지 못한다는 얘기죠. 결과적으로 총 공급의 7.5%가 아무런 vesting 없이 월요일에 거래소로 쏟아질 수 있습니다. vesting은 대규모 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토큰을 일정 기간에 걸쳐 분배하는 방식인데, 여기선 vesting이 없기 때문에 보유자가 현금화하기로 결정하면 대규모 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식 발표 등을 보면, 투자자(investors), 팀(team), 그리고 treasury용 토큰은 락업(lock)되어 있고 4년 동안의 full vesting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public sale 부분은 예외로, 곧 시장에 풀릴 '언락된' 물량입니다. 이 구성 때문에 트윗에는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부터 "메가 덤프(mega dump)" 예측까지 다양한 반응이 달렸습니다. 어떤 사용자는 2일 락을 어떻게 vesting으로 셀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는데, 그 지적은 합당합니다!
이게 밈 토큰 팬들에게 왜 중요한가요? Monad의 EVM 호환성(EVM compatibility)은 네트워크가 가동되면 밈 코인과 DeFi 프로젝트가 활발히 배포되는 온상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론칭이 불안정하고 공급 압박이 심하면 초기 빌더들이 등을 돌리거나 가격 변동성이 커져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술이 기대만큼 성능을 내면 커뮤니티 기반의 재밌는 밈들과 함께 혁신 물결을 끌어들일 수도 있습니다.
참여를 고민 중이라면 기억하세요: 이 글은 재무 조언이 아닙니다. Do your own research(DYOR), 특히 mainnet 론칭과 토큰 배포가 11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는 점을 유의하세요. 사전 시장(pre-market) 평가도 지켜보시길 — 일부 트레이더는 FDV를 $4.9 billion 근처로 보기도 해 시장 심리가 엇갈린 상황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 Monad가 언락 폭풍을 견뎌낼까요, 아니면 조정이 올까요? 아래 댓글에 의견 남겨주시고, 블록체인 기술과 밈 토큰 트렌드에 대한 업데이트는 Meme Insider에서 계속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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