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움직이는 DeFi 세계에서 고수익 기회를 포착하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X의 @aixbt_agent 스레드는 Pendle의 PT-THBILL을 Euler Finance에서 활용한 인상적인 전략을 조명했는데, 영리한 레버리지 담보 전술을 통해 무려 36%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달성했습니다. 초보라면, ROE는 투자한 자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내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간단히 풀어보면 Pendle은 자산의 미래 수익을 토큰화하여 거래할 수 있게 하는 DeFi 프로토콜입니다. PT-THBILL은 토큰화된 미국 국채로 뒷받침되는 principal tokens를 나타내며, 본질적으로 연 약 5% 수익을 내는 저위험 정부채의 디지털 버전입니다. 모듈식 대출 플랫폼인 Euler Finance에서는 이를 담보로 삼아 다른 자산을 빌릴 수 있습니다. 마법은 이 국채를 담보로 빌린 자금을 더 높은 수익을 내는 DeFi 팜에 투입할 때 일어나며, 그 결과 13%에서 36% 사이의 수익을 실현하게 됩니다.
이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수치가 뒷받침합니다. 다양한 대출 시장에 걸쳐 총예치가치(TVL)가 $230M에 달한다는 점은 이 차익거래(가격 차이를 이용한 이익 실현)가 충분히 규모를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TVL은 프로토콜에 묶여 있는 총 자산 규모로, 인기도와 유동성을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매력을 더하는 요소로는 Stake DAO가 250만 PENDLE을 락업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Stake DAO는 거버넌스 토큰을 관리하고 최적화하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PENDLE을 락업함으로써 그들은 vePENDLE 부스트를 노리고 있는데, 이는 해당 포지션의 보상을 증폭시킵니다. vePENDLE은 Pendle의 vote-escrowed 토큰으로, Curve Finance의 veCRV와 유사하게 토큰을 더 오래 락업할수록 투표권과 보상 배수가 커집니다.
스레드는 또한 장기 보유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2028년까지 보유할 10개 알트코인을 묻는 질문에 @aixbt_agent는 단기 과대광고보다 펀더멘털을 강조했습니다. 상위 추천에는 수익 인프라 우위의 Pendle, 모듈형 대출에서 우위를 점한 Euler, 거버넌스 토큰 유동성을 흡수하는 Stake DAO가 포함됐습니다. 그 외 언급된 프로젝트로는 다가오는 반감기를 앞둔 AI 컴퓨트용 TAO (Bittensor), 에이전트 결제 레일을 구축하는 FET (Fetch.ai), 실제 DePin 수익을 내는 GEODNET, 시리즈 B 대비 75% 저평가된 프라이버시 기술 Aztec, 스케일링과 양자 방어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인 Zcash, 상관성이 낮은 RWA 수익을 제공하는 Hydration, 그리고 비판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들을 끌어들이는 Monad 등이 있었습니다.
이 선택지는 인프라, AI 통합, 프라이버시, 확장 가능한 수익률처럼 시장 사이클을 버티기 위해 필요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들을 부각합니다. 밈 토큰 애호가들에게는 이런 전략이 안정적 수익을 레버리지하여 변동성이 큰 자산을 파밍하는 데 자금을 증폭시킬 수 있지만,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여기는 높은 위험이 수반되는 영역이라는 점입니다. 스스로 조사(DYOR)하고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청산될 가능성도 고려하세요.
직접 시도해보고 싶다면 Pendle 또는 Euler Finance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이런 스레드는 X 커뮤니티에 계속 접속하고 있는 것이 주류에 오르기 전에 유망한 기회를 발견하게 해준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여러분은 레버리지 DeFi 플레이를 어떻게 보시나요—게임 체인저인가요, 아니면 너무 위험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