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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L 가격 목표: 왜 $1은 너무 낮고, 스테이블코인 2.0의 진짜 목표는 $10 이상인가

$STBL 가격 목표: 왜 $1은 너무 낮고, 스테이블코인 2.0의 진짜 목표는 $10 이상인가

과장 한 번에 토큰을 센세이션으로 만들 수 있는 빠르게 돌아가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thekryptoking_의 최근 트윗은 모두의 시선을 $STBL로 모았다. 그는 사람들이 왜 $1처럼 낮은 가격 목표를 설정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만약 이것이 채권으로 뒷받침되고 수익으로 토큰을 되사들이는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 진정한 "스테이블코인 2.0"이라면 목표는 $10 이상이라고 주장한다. 이 관점이 왜 일리가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먼저, $STBL은 무엇인가? 평범한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다. 테더(USDT)를 만든 핵심 인물 중 하나인 Reeve Collins가 공동 설립한 $STBL은 스테이블코인의 작동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됐다. 전통적인 스테이블코인인 USDT는 달러 페깅을 유지하지만, 종종 수익을 묶어두거나 사용과 수익 중 하나를 선택하게 만든다. $STBL은 세 토큰 구조로 이러한 문제를 뒤집는다: USST(실제 지불용 스테이블코인), YLD(담보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포착하는 NFT), 그리고 프로토콜 수수료의 수혜를 받는 거버넌스 토큰인 $STBL 자체다.

핵심은 실물자산(RWAs)이다. 단순히 법정화폐나 다른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대신, $STBL은 토큰화된 국채와 채권을 담보로 사용한다. Franklin Templeton이나 BlackRock의 BUIDL 같은 대형 플레이어의 미국 국채 같은 고품질 자산을 떠올리면 된다. 이러한 과담보화(over-collateralization)는 보통 약 103% 정도로, 기존 모델보다 더 안전한 층을 추가해 복원력을 높인다. 그리고 결정적 장점은 이렇다: USST를 민트(mint)할 때 YLD NFT에 붙은 4-5% 안팎의 수익을 유지하면서도 유동적인 스테이블코인 보유를 방해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 @thekryptoking_이 언급한 수익 기반 토큰 되사들이기(revenue buybacks)를 보자. 프로토콜은 USST 민팅에 대해 약 0.1% 정도의 소액 수수료를 부과하는데, 이 수수료 전부가 공개 시장에서 $STBL 토큰을 되사들이는 데 사용된다. 이는 공급을 줄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내장 메커니즘이다. 만약 USDT가 이런 구조를 취했다면—수수료가 회사로 흘러가지 않고 토큰 홀더에게 흘러가는 셈이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향후 몇 년 내에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일부분만 차지해도 $STBL에 대한 대규모 되사들이기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커뮤니티가 들썩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Franklin Templeton이 1억 달러 규모의 USST를 민팅한 최근 파트너십은 기관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BNB Chain에서 운영돼 수수료가 낮고 트랜잭션이 빠르며, DeFi 통합에 적합하다. 또한 Nethermind 같은 업체의 감사와 Binance Alpha, Kraken, Bybit 같은 주요 거래소 상장은 접근성 측면에서 문제될 것이 없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10은 현실적인가? 생각해보자. 현재 가격이 약 $0.44일 때 $STBL의 시가총액은 약 2억 달러 수준이다. 유사한 이야기를 가진 경쟁자들, 예를 들어 Ethena의 $ENA는 훨씬 높은 밸류에이션에 자리하고 있다. 만약 $STBL이 규제 준수를 갖춘 수익 공유 기술로 TradFi와 DeFi를 연결하는 "스테이블코인 2.0"의 기대를 충족한다면 상승 여력은 막대하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허용하는 잠재적 미국 법안 등 규제적 호재는 더 큰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물론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고 토큰 베스팅 일정이나 테더 같은 대형 경쟁자의 존재 등 리스크도 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의 진화를 베팅한다면, 사용자·기관·프로토콜 간 인센티브를 정렬하는 $STBL의 모델은 주목할 만하다.

추가 맥락은 원문 트윗을 확인하고, 프로젝트는 stbl.io에서 더 깊이 살펴보자. 단기 급등만 쫓는 degen이든 RWAs를 장기적으로 믿는 투자자든, $STBL은 지켜볼 가치가 있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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