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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는 암호화폐 의견: 비트코이너와 이더리움 지지자들이 왜 트레저리 컴퍼니를 진짜로 지지하는가 – 결국은 가방(보유 자산) 부풀리기 때문이다

인기 없는 암호화폐 의견: 비트코이너와 이더리움 지지자들이 왜 트레저리 컴퍼니를 진짜로 지지하는가 – 결국은 가방(보유 자산) 부풀리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이야기 하나가 시장 심리를 좌우할 수 있는 가운데, 최근 X(구 트위터)에서 @KevinWSHPod이 올린 게시물이 열띤 논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분야의 주요 인물들을 인터뷰하는 팟캐스터로 알려진 그는, 과장된 기대를 걷어내고 커뮤니티가 왜 좋아하는 코인을 보유한 트레저리 컴퍼니를 응원하는지에 대해 "인기 없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다음은 트윗 전문입니다:

인기 없는 의견:

비트코이너들은 ‘비트코인은 현금성 자산’이라서 비트코인 트레저리 컴퍼니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BTCTC가 자기 가방을 부풀리기 때문에 좋아한다

이더리움 지지자들도 ‘ETH는 울트라사운드 머니’라서 이더리움 트레저리 컴퍼니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ETH 트레저리 컴퍼니가 자기 가방을 부풀리기 때문에 좋아한다

단순한 이야기다

처음 보면 다소 헷갈릴 수 있지만, 이 표현은 ‘왜?’라는 질문을 부정하는 일반적인 영어 구조를 사용한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비트코인 애호가들이 비트코인을 기업 대차대조표에 보유한 회사를 지지하는 이유는 BTC를 진짜 화폐로 보기 때문이 아니라, 그 회사가 자신의 비트코인 보유 가치를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더리움 팬들이 ETH 트레저리 기업을 지지하는 이유는 ‘울트라사운드 머니’(포스팅 전환 후 공급량 감소 메커니즘을 가리키는 용어)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포트폴리오 가치 상승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에서 트레저리 컴퍼니란?

이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트레저리 컴퍼니’는 현금, 채권, 주식 같은 전통 자산 대신 회사 자산의 일부를 암호화폐에 할당하는 상장 또는 비상장 기업을 말합니다. 이 전략은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같은 선구자 덕분에 비트코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BTC를 수십억 달러어치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 하락 시 차입을 통해 추가 매수하는 전략으로 장기 가치를 믿는 신호를 보내는 동시에 매수 압력을 만들어 가격 상승(‘가방 부풀리기’, 즉 투자 가치 상승)을 유도합니다.

이더리움 쪽에서는 트레저리 도입이 상대적으로 새롭지만 점점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ETH를 단순 저장 수단뿐 아니라 네트워크에서 스테이킹해 검증 보상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움직임입니다.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도 이 방식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는데, 트윗에 달린 댓글 중 하나에서 “비탈릭은 ETH 트레저리를 좋아한다고 했으니 다들 그의 레벨에 맞춰야 한다”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샤프링크(SharpLink) 같은 회사가 ETH를 주요 트레저리 자산으로 삼은 첫 공개 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증권사 보고서들에 따르면, ETH 스테이킹은 비트코인 단순 보유보다 복잡하고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커뮤니티 내 망설임도 일부 존재합니다.

진짜 동기: 이념인가, 자기 이익인가

@KevinWSHPod의 의견 핵심은,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말하는 것만큼 원칙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BTC를 ‘디지털 금’ 또는 인플레이션에 강한 건전한 화폐로 주장하고, 이더리움 지지자들은 수수료 소각으로 공급량이 줄어드는 ‘울트라사운드 머니’라 자부합니다. 하지만 이 의견에 따르면, 트레저리 컴퍼니에 대한 열광은 결국 탐욕에서 비롯됩니다 – 이들 회사의 대규모 매수가 수요를 만들고 가격을 끌어올려 보유자를 부유하게 한다는 것 말입니다.

트윗에 달린 댓글도 이 점과 공감합니다. 한 사용자는 “얇은 화폐 철학으로 포장된 가방 가치 상승 모임”이라며 철학 토론이 단순한 수익 동기를 가리는데 불과함을 비꼬았고, 또 다른 이는 “내게는 이해된다, 사람들은 돈 벌고 싶을 뿐”이라고 단순히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동의하는 건 아니어서, “그렇다면 트레저리 매수로 암호화폐 채택이 늘어난다면 무슨 상관인가?”라며 트레저리 역할이 초기 채택을 촉진한다는 반론도 나왔습니다.

넓은 암호화폐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이 의견은 혁명적 이념과 순수 금융 투기의 혼합이라는 암호화폐 내부 긴장을 드러냅니다. 비트코인에서는 트레저리 컴퍼니가 판도를 바꾸었으며, 테슬라와 블록(Block, 전 스퀘어) 같은 기업이 참여했다가 일부는 보유를 처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더리움 생태계는 DeFi(탈중앙화 금융)와 NFT로 다양화되어 있어, 트레저리 도입이 ‘DeFi 썸머 2.0’이라 불리는 수익 창출 활동의 부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스러운 시각도 있습니다. ETH 트레저리는 규제 장벽, 변동성, 스테이킹 기술 요구 등으로 인해 기관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분석에 따르면, 단순한 ETH 스테이킹도 기업 트레저리 입장에서는 “관리도 어렵고 위험 부담도 크다”고 하며, 과장된 기대 없이 본질이 부족하면 ‘사기’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밈 토큰과 그 너머로 연결하기

이번 논의는 BTC와 ETH 같은 블루칩 암호화폐에 집중되었지만, 우리가 다루는 밈 인사이더의 밈 토큰 세계에도 여운을 남깁니다. 만약 대기업이 도지코인이나 솔라나 기반 토큰 같은 바이럴 밈 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올린다면, 가격 상승은 폭발적이겠지만 위험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밈 토큰은 BTC와 ETH의 ‘돈’ 스토리처럼 커뮤니티 열기와 서사에 의존합니다. 트레저리 도입이 밈에 확산된다면 자산으로 인정받는 신호가 되겠지만, 현재로선 암호화폐에서 가방 부풀리기가 철학보다 우선한다는 교훈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트레저리 컴퍼니 지지는 정말 이념 때문인가요, 아니면 단지 이익 때문일까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밈 인사이더와 함께 밈 토큰과 블록체인 뉴스의 와일드한 세계를 더 깊이 탐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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