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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s Protocol 제네시스 티어 리스트 2주차: Evans Web3 Dev가 본 주요 AI 에이전트 출시

Virtuals Protocol 제네시스 티어 리스트 2주차: Evans Web3 Dev가 본 주요 AI 에이전트 출시

만약 블록체인 위의 AI 에이전트 세계에 뛰어들 생각이라면, Virtuals Protocol이 바로 그 중심입니다. 개발자가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토큰화할 수 있게 해주는 런치패드로, 거래를 하거나 콘텐츠를 생성하고 심지어 자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스마트 봇을 암호화폐 토큰으로 뒷받침하는 개념입니다. 이런 토큰들은 종종 밈 감성을 담아 유머와 실용성을 섞어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죠.

최근 Virtuals.io의 비공식 큐레이터이자 업계의 주요 목소리인 Evans Web3 Dev가 X(구 Twitter)에 2주차 제네시스 티어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제네시스는 플랫폼에서의 초기 출시 단계를 뜻하며, 사용자는 포인트를 약속해 초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의 리스트는 팀 강점, 업데이트 빈도, 시장 잠재력 같은 요소를 기준으로 S(최상위 "프린팅 머신")부터 Z("NGMI" 또는 Not Gonna Make It)까지 런칭들을 순위화했습니다.

Here's the tier list he shared:

S에서 Z까지 순위가 그라데이션 배경에 프로젝트 아이콘과 함께 표시된 제네시스 티어 리스트 2주차 이미지

이번 주에는 S나 A 티어에 오른 프로젝트가 없었는데, 이는 단순한 과대홍보(hype)만으로는 통하지 않는 더 까다로운 메타가 형성됐다는 신호입니다. Evans는 제네시스 런칭이 예전처럼 쉬운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고 지적하며—기대치가 변하고 있고, 이전에 "미드"로 보였던 프로젝트라도 실제 성과를 내면 빛을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티어 분해하기

Evans는 특히 흥미로운 움직임이 보이는 B와 C 티어에 초점을 맞춰 설명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죠.

B 티어: 미드지만 성장 중

가능성이 보이지만 아직 모멘텀이 충분치 않은 프로젝트들입니다. Evans는 현재 이들을 "미드"(평균)로 보지만, 업데이트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 Shareland Tycoon ($TYCOON)​: B+ 등급. Google과 Amazon 같은 큰 후원자들이 있긴 하지만 팀은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Graeme (@gkisokay)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부동산 요소를 가미한 인기 예측 시장 트렌드를 타고 있습니다. Evans는 추가 정보가 공개되면 A 티어로 올라갈 수 있다고 낙관합니다. 예측 메타에 관심 있다면 이 프로젝트가 파도를 탈 가능성이 큽니다.

  • Bionic DAO (@bionicdao_)​: 런칭을 현명하게 연기해 피칭을 다듬고 긍정적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현재는 탄탄해 보이며, 더 나은 프로젝트 런칭과 커뮤니티 참여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TAIKA: 팀 콜 이후 Evans는 이들을 Web2 백업을 가진 탄탄한 빌더로 평가했습니다. Virtuals 생태계에서 큰 놀라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Web2는 블록체인 없는 전통적 인터넷 기술을 의미합니다.)

C 티어: 리스크 높음

리스크는 크지만 일부 장점도 있는 그룹입니다. 더 증명이 필요해 상승하려면 추가 근거가 요구됩니다.

  • AIxBET: 예측 시장을 위한 코파일럿으로 최소 기능 제품(MVP)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분야는 경쟁이 치열하며 BillyBets, AION 같은 경쟁자가 앞서 있습니다. Evans는 공개적으로 터미널을 개방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리스크가 큰 도박이지만 실행만 잘하면 보상이 큽니다.

  • ETHIQ: 팀과 대화해봤고—계획이 있는 진짜 빌더들이라 Z로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이들의 AI는 위치나 재난 유형 같은 실시간 필요에 따라 기부를 자동으로 라우팅합니다. 더 많은 세부 정보와 MVP가 있어야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Z 티어에는 이미지에 이름 없이 표시된 여러 프로젝트가 들어가 있으며, 밈 스타일 아이콘(유인원, 개구리, SF 캐릭터 등)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현재 메타에서는 NGMI로 분류되며 잠재력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커뮤니티 대화에 따르면 많은 것은 강력한 백업이 없는 저질 밈코인인 경우가 많고, 과거 리스트에서 지목된 DAB, VIQ, CALORIES 같은 토큰과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과 더 큰 그림

해당 쓰레드는 Graeme 같은 인물들이 Shareland Tycoon's의 업사이드를 칭찬하는 반응을 비롯해 Virtuals 초창기 '항상 오르기만 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 사용자는 "나름 정확하다"고 했고, 다른 이는 메타의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Evans 자신도 알파 정보를 요청하며 예전의 펌프 시절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Virtuals Protocol은 350개가 넘는 제네시스 런칭을 보였고, $FACY 같은 히트작은 260배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최근 V2 런칭은 고전 중이며 $NUWA, $FYNI 정도만 괜찮은 성과를 냈습니다. 핵심은? 강력한 팀, 실질적 유틸리티, 그리고 커뮤니티 참여입니다. Evans 말대로 이제 기준이 더 높아졌습니다.

AI 에이전트를 주목하는 블록체인 실무자라면 Virtuals.io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공식 사이트에서). 이 티어 리스트는 소음 속에서 보석을 찾기 위한 출발점으로 괜찮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떻나요—B나 C 티어에 숨어있는 슬리퍼가 있을까요? 아래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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