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renew
고래 트레이더, 3배 레버리지로 $ASTER 공매도 — 손실 50만 달러, 청산 회피 위해 230만 USDC 예치

고래 트레이더, 3배 레버리지로 $ASTER 공매도 — 손실 50만 달러, 청산 회피 위해 230만 USDC 예치

변화무쌍한 크립토 트레이딩 세계에서는 불과 몇 시간 만에 운명이 뒤바뀔 수 있는데, 한 고래가 $ASTER에 대해 과감하면서도 현재 고통스러운 베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체인 추적자 Lookonchain에 따르면 트레이더 0x47A7은 바로 어제 3x 레버리지를 사용해 $ASTER에 대한 숏 포지션을 열었고, 이미 50만 달러가 넘는 미실현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은 추가로 230만 USDC를 증거금으로 투입했습니다. 새 청산 가격은 무려 $2.09입니다.

USDC 입금 및 ASTER 숏 오픈을 보여주는 거래 내역 스크린샷

초심자를 위해 설명하면, 토큰을 숏하는 것은 그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베팅하는 행위입니다. 자산을 빌려 높은 가격에 팔고, 나중에 더 싼 가격에 되사서 차액을 챙기려는 전략이죠. 여기서 사용된 3x 레버리지처럼 레버리지는 적은 자본으로 더 큰 포지션을 취하게 해줘 수익(또는 손실)을 증폭시킵니다. 하지만 가격이 불리하게 움직이면 청산 위험이 다가옵니다 — 플랫폼이 더 이상의 부채를 막기 위해 강제로 포지션을 종료하는 상황입니다.

이 드라마는 영구 선물 거래로 유명한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Hyperliquid에서 벌어졌습니다. 트레이더 주소 0x47A761bb9e970AC93Cb571c4614C4cA643714e4F를 보면 수백만 단위의 여러 USDC 입금과 ASTER-USD 페어에 대한 숏 오픈이 뒤섞여 있는 활동이 포착됩니다.

Hyperliquid에서 3배 레버리지로 ASTER 숏을 표시한 트레이더 포지션 개요 스크린샷

$ASTER 자체는 중앙화 거래소의 효율성과 DeFi의 자기 보관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플랫폼인 Aster DEX의 네이티브 토큰입니다. 최근 바이낸스 상장 소식과 플랫폼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지난 하루 동안 50% 이상 급등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종류의 변동성은 밈 토큰이나 신흥 DeFi 프로젝트에서는 흔한 일로, 과대 기대가 가격을 천장으로 밀어 올리거나 순식간에 추락시키기도 합니다.

밈 토큰 트레이더에게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

대형 플레이어의 이런 움직임은 시장 심리를 가리킬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고래의 베팅이 유지되어 $ASTER가 그들의 진입점(거래 내역 기준 약 $0.71) 이하로 떨어진다면, 그들은 50만 달러의 손실을 큰 이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상장과 커뮤니티의 호응으로 인해 상승 모멘텀이 계속된다면 추가적인 증거금 요구(마진 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Hyperliquid의 스캐너 같은 온체인 데이터는 트레이더의 전략을 드러냅니다: 먼저 작은 숏 포지션으로 시작해 규모를 늘리고, 가격이 오를수록 증거금을 보강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레버리지가 종종 양날의 검이라 불리는 이유를 상기시키는 고위험 게임입니다.

커뮤니티 반응

Lookonchain의 원 트윗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쌍쌍이 우쭐거림과 감탄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습니다. 리플라이들에는 "그를 CZ의 다크풀로 다시 보내라"는 농담(바이낸스 창업자에 대한 언급)부터, 약세 의견에 실제 돈을 거는 것을 칭찬하는 반응까지 다양합니다. 한 사용자는 "적어도 말뿐인 사람이 아니라 돈을 거는 사람이 있다"고 재치 있게 평했습니다.

$ASTER 같은 밈 토큰이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으로 관심을 끌면서, 이런 이야기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웁니다. 고래든 소액 개인 투자자든 항상 직접 조사(DYOR)를 하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Meme Insider에서 고래 동향, 토큰 급등, 최신 블록체인 기술 소식을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ASTER의 가격 변동성이 더 뜨거워지면 저희가 분석해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추천 기사